코로나가 발생한지 어느덧 2년 까까이 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그리워 할 정도로 생활 가까이 파고들어 있는데요. 오랜기간 지속되고 무섭게 확산되는 요즘 몸에 이상이 있다면 코로나 부터 의심 하게 되는게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증상은 어떤게 있고 발현 시기와 순서는 어떠한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정리
- 코로나 증상 첫번째 - 발열
코로나에 감염되면 가장 첫번째로 나타나는게 발열입니다. 기준온도는 37.5도 이상이 올라간다면 일단 코로나에 감염된건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최근엔 입출입시 필수로 발열을 체크하고 있는데요. 가장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할 때 온도가 37.5도 이상이 올라간다면, 들어가지 마시고 신속한 방법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에 일상으로 돌아가시는것이 좋습니다. - 코로나 증상 두번째 - 기침
발열 다음엔 호흡기 증상인 기침이 나옵니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들로 감기 인플루엔자가 아닌지 의심해 볼수 있는데요, 감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침이나 근육통드의 무기력감이 먼저 나타나는 반면, 코로나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열이 먼저 온 후에 기침의 증상이 발현됩니다. 단순 발열 후에 기침의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코로나 증상 세번째 - 두통 및 인후통 근육통
기침 다음에 오는 증상은 두통 및 인후통 근육통틍의 컨디션 저하가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바이러스 관련질환에 동반하는 증상이므로 헷갈리기 쉬운 증상입니다. - 코로나 증상 네번째 - 구토 및 메스꺼움
컨디션 저하와 두통후에는 메스꺼움이 나타날수 있으며 심한경우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질환의 마지막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몸의 상태가 바이러스로 인해 많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 코로나 증상 다섯번째 - 설사
마지막으로 발현되는 증상은 설사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소화계통에도 영양을 주어 정상적인 변이 아닌 설사가 나오고 무기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설사의 경우 가장 마지막에 발현되는 증상으로 전체 코로나 환자중 4%가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설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의 증상이 순서대로 나타났다면, 코로나 감여믈 강하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잠복기
코로나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며,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더욱 감염 위험이 높은 질병입니다. 평균적으로 2~14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코로나 의심 환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통해 2주이상의 관찰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증상등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피로감이나 미열, 가벼운 두통이 있으시다면, 조심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잠복기의 경우 판단이 어렵고 바이러스가 충분히 증식되지 않은 상태로 감염력이 낮지만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엔 강한 전파력을 가지기 때문에 발열 기침등의 증상이 나오면 신속히 검사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증상 발생시 대응 방법
코로나 증상 발생시 동선을 멈추시고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발열등의 증상으로 37.5도 이상의 체온이 측정된다면, 입출입이 제한 될뿐 아니라 코로나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동선을 늘릴시 확산의 주범이 될뿐 아니라 슈퍼전파자의 역할을 하여 나로인한 경제적 손실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됩니다.
간혹 동선에 포함된 곳에 손해를 입히지 않을까 두려워 이를 숨기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경우엔 발열로 인한 이동이 제한될뿐 아니라, 구상권 청구의 대상이 되는등의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가장먼저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택등의 격리된 공간에서 대기 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빠른 검사는 검사후 결과도 빨리 나오기 때문에 (통상 24시간 이내에서 28시간 이내) 정상적인 활동을 빨리 시작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확진 결과가 나오더라도 일부 자가격리나, 확신판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피해를 끼칠까 두려워 검사를 미루는 것은 나중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오는 결과로 돌아 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즉시 검사받을 상황이 아닌경우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하여 검사 할 수는 있지만, 정확도 측면에서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와 차이가 있으며, 외부활동을 할수 있는 판단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유증상 발현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보건소)에 방문 하여 꼭 검사를 받으신 후 음성판정이 나올때 까지 대기 하셨다가 외부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까지 코로나 증상을 발현 순서별로 알아보고 증상 발생시 대응 요령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코로나 증상 발현시 이를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검사를 받으시는걸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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