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소주, 양주, 와인 등 술 종류별 칼로리(열량) 정리

술 종류별 칼로리 정리

술 칼로리 얼마나 될까?

우리가 술을 마실 때 숙취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가장 걱정되는 점이 바로 술을 먹고 배가 나오고 살이 찌는 점을 걱정합니다. 기본적으로 술은 다른 음료에 비해서 칼로리가 높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술의 종류에 따른 칼로리(열량)을 알아보고 우리 몸에 조금이라도 칼로리 흡수가 덜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술 종류별 칼로리 정리

위스키 칼로리

• 100g 당 250 kcal

맥주 칼로리

• 100g 당 43.5 kcal
• 500 ml 기준 약 217.5 kcal

소주 칼로리

• 1병 기준 (360 ml) 408 kcal

와인 칼로리

• 100g 당 82.9 kcal

막걸리 칼로리

• 100g 당 46 kcal

청하 칼로리

• 1병 기준 300 kcal

소맥 칼로리

• 소주 1병 + 맥주 2병 기준 약 900 kcal

 

술의 열량이 높은 이유?

술의 열량이 높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알콜의 열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알콜은 1g 당 약 7kcal입니다. 우리는 흔히 알콜을 엠티 칼로리 즉, 지방으로 전환되기 보다는 에너지원으로 소비되어서 술만 먹으면 살이 잘 안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이는 술만 마셨을 때이며 1~2잔 마셨을 때를 의미합니다. 또한 발효주나 과실로 만든 술은 이에 해당히지 않기 때문에 순수 알콜로 된 증류주에 주로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몸에 알콜이 들어가게 되면 알콜을 해독하기 위해서 지방의 분해는 뒤로 밀리게 됩니다. 또한 식욕 역시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술과 함께 먹은 안주, 혹은 미리 먹어서 뱃속에서 소화중인 탄수화물 등이 대부분 지방으로 바뀌어서 우리 몸에 저장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은 안좋아지고 몸속에 내장지방은 쌓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와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술 먹으면서 살은 안찌려면?

사실 술을 먹으면서 살이 안 찌려면 튀긴 음식,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음식을 안주로 하는 것 보다는 채소류, 단백질로 이루어진 음식 등과 함께 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삼겹살에 소주, 치킨에 맥주 보다는 샐러드에 소주가 더 낫다는 말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술을 먹으면서 이러한 음식으로 안주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술을 마시면 안주를 먹기 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는게 술을 먹으면서 살을 안찌는데에 더 좋습니다.

또한 발효주나 와인 보다는 독주, 소주 등이 살이 더 안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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